코로나 근무하고 이제 퇴근하네요

 오늘은 확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녀갔다는 말을 듣고 휴게소에 가서 cctv와 카드 전표내역을 가져와서 한명한명 전화를 했네요. 확진자가 앉았던 자리 주변에 있었던 사람을 찾으려고 전화해서 일주일전에 무슨 옷을 입었나 혼자오셨나 안경을 쓰셨나 이런것들을 물어물어 4명을 찾았네요. 4명 찾는데도 4시간 좀 넘게 걸리더군요. 오늘은 그래도 12시전에 퇴근해서 기쁘게 들어갑니다.   참고로 오늘도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너네는 수당 받으니까 밤샘근무하는게 좋지 그러시던데 수당이 19시부터 23시까지만 주고 새벽 밤샘을 하더라도 수당이 없습니다 . 저희지역은 그렇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7130360